4장. 다가오는 계급투쟁 - 혁명적 전술과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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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들에서 설명했듯이, 3 위기 3 대공황, 리바이어던, 코로나19 지배계급에 의한 글로벌 반혁명 공세를 초래했다. 우리는 반혁명의 정치적 노선 핵심 측면이라고 설명했는데, 왜냐하면 노동자계급과 피억압자가 이후 그들의 권리와 건강을 위해 싸울 능력을 반혁명이 심각하게 공격하고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혁명가들은 인민대중이 자신의 생존 투쟁 조건을 방어하는 것을 돕는 가장 적합한 전술과 슬로건을 제창하는 것이 필요하다. 담벼락에 그린 낙서로 퍼지기 시작한 훌륭한 슬로건이 있다. 코로나는 바이러스다. 자본주의가 팬데믹이다. 실로,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다. 만성적인 경제위기와 전쟁으로 인해 대량빈곤을 초래하는 것이야말로 자본주의 체제다. 그리고 알다시피, 인간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걸리기 쉽게 하는 것은 가난과 열악한 생활조건이다. 공중보건 서비스의 삭감 폐쇄를 가져온 수십 년간의 긴축 정책에 책임이 있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 체제다. 한줌의 슈퍼리치·권력자 엘리트가 인민대중을 지배하며 경찰과 군에 비상권력을 부여하는 것도 자본주의 체제다. 노동자·민중에게 주된 위험이자 생명의 주된 위협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지속적 존재다.

 

모든 이유로 계급투쟁 전략·전술은 노동자·피억압자가 조건 하에서 어떻게 위험과 주적 자본가 지배계급 대항하여 싸울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정립되어야 한다.

 

 

 

정세와 그것이 계급투쟁에 미치는 결과

 

 

 

정세가 글로벌 계급투쟁 조건에 몰고 결과에 대한 간략한 성격규정으로 시작해보자. 이미 밝혔듯이, RCIT 3 위기가 노동자·민중 투쟁의 전망에 미칠 영향이 극히 심대하다고 본다. 경제 침체는 실업을 단번에 3,4 이상 증대시키고 있다. 국가 보나파르트주의로의 전환은 정부 권력을 확대하고 경찰국가·감시국가를 구축할 것이며, 그에 따라 민주적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 축소시킬 것이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은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세계에 공포를 퍼뜨리는 심각한 건강 위험이다 (거의 모든 나라의 자본가계급이 그들의 정치적·경제적 공격을 덮어 가리는 엄폐물로 팬데믹을 이용한다).

 

이러한 요인들은 계급투쟁에 모순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들 요인은 한편으로 노동자·민중이 자신의 권리를 방어하는 조건들을 복잡하게 만든다. 높은 실업과 빈곤은 자본가에 의해 노동자가 손쉽게 해고될 있다는 , 그리고 농촌 도시 빈곤층은 매일매일 생존을 위해 훨씬 많이 투쟁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확대된 억압기구, 민주적 권리의 제한, 완벽한 첨단기술 감시방법 등이 조직하고 투쟁할 조건을 또한 악화시킬 것이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한 공포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대중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조심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동전의 한쪽 면일 뿐이다. 다른 면은 바로 동일한 3 위기가 조만간 대중을 싸우지 않으면 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이다. 록다운 정책은 기아와 빈곤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인민대중의 생활조건에 직접적이고 급격한 영향을 미친다. 이미 번째 기아 폭동 (예들 들어 콜롬비아, 온두라스, 파나마, 짐바브웨 ) 있었고, 많은 것이 불가피하게 뒤따를 것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3 위기는 세계에 걸쳐 자본주의의 심대한 위기의 시기를 열고 있다. 앞서 지적했듯이, 지배 서클들이 억압 조치를 강화하고 자본주의 국가기구의 비상권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이 위기의 극적인 성격을 점점 인식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시국선언>에서 제시했듯이, 코로나19 위기가 즉각적으로 글로벌 반혁명 정세를 야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치적 이용으로 국가 비상대권의 대대적인 강화가 가능해졌고, 그와 동시에 홍콩에서 칠레에 이르는 많은 나라에서 2019 하반기부터 부르주아 질서를 산산조각 내고 있던 모든 대중운동 투쟁들이 거대한 퇴조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우리가 <시국선언>에서 말했듯이, 계급투쟁의 일시적 정체로 크게 누적된 모순이 조만간 대대적인 정치적 폭발로 결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세가 얼마나 오래 지속할지는 예견할 없다. 개월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배계급의 반혁명적 공세가 폭발적인 정치적 모순을 낳을 것이라는 것이다. 국가 보나파르트주의 정권들이 민주적 권리에 대한 자신들의 대대적인 공격을 정당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들이 대자본가들에게 수십, 수백억 달러 퍼주기를 하는 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해고와 임금삭감을 맞는 상황이 누구의 눈에도 명백히 들어올 것이다.... 강대국들 간의 대대적인 글로벌 긴장 고조도 불가피하다. 달리 말하면, 글로벌 반혁명 공세는 계급 , 국가 가속화하는 정치·경제적 모순을 단지 일시적으로만 덮어 가릴 있을 뿐이다. 조만간 이것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대대적인 정치적 폭발로 결과할 것이다. 남반구에서, 그리고 ·서의 제국주의 국가들에서 모두 심대한 국내 위기의 형태로, 전쟁과 혁명적 봉기의 형태로 폭발할 것이다.

 

반혁명 정세는 암흑기 열지 않으며, 수도 없다. 지배계급의 공세는 정치적·경제적 안정을 가져올 어떠한 동력도 공급하지 못한다. 정반대로, 이러한 비상조치들은 거대한 모순을 일시적으로 덮어 가리고 엄청난 폭발을 잠시 지연시키는 이상을 수가 없다. 요컨대 현재의 반동 공세는 향후의 정치적 폭발을 준비한다. 중대한 혁명적 위기를 성숙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정치적 폭발은 자본주의 단계가 쇠퇴·부후화 단계이기 때문에 불가피하다. 역사적인 시기 2008 대침체로 시작된 자본주의의 쇠락이 모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모순을 가중시키고 있다. 기후 변화, 생태 재앙 문명의 위기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사회적 불평등과 참상, 고통이 확산되고 한쪽의 자본가와 다른 한쪽의 노동자·빈민 간의 적대가 더욱더 첨예해지고 가시화되고 있다. 남반구에서의 제국주의 침략과 전쟁이 증가하고 있다. 강대국들 간의 패권쟁투 특히 · 가속화하고 있다. 모든 것이,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10년간 계급투쟁의 극적인 증가